오랫만에 방문한 매드포갈릭 후기 새로 나온 매드번 4인가족 추천메뉴

올해 초에 프리미엄 멤버쉽을 구매한 매드포갈릭인데

생각보다 자주 못가는거 같아요

 

사실 와인을 마시면서 콜키지 때문에 구매했는데 실제로 와인을 마셔본건 한번이네요^^;;

 

지난주 금요일부터 매드포갈릭이 변화를 시작했는데요

1. 매드번이라는 식전빵이 나옴

2. 런치메뉴가 신설됨

 

다만 저는 아직 프리미엄 멤버쉽에 식사권이 남아서 이번 방문에는 식사권을 이용했고 다음에는 런치메뉴를 이용해보려고요^^

 

주문이 끝나면 매드번이 나옵니다. 

보통 2개가 나가는데 아이들까지 4명이라 빵 3개를 준거 같아요

단맛이 없어서 좋았는데 그래서인지 둘째는 잘 안먹더라고요

 

 

버터도 갈릭으로 아는데 마늘향이 강하지는 않았어요

 

빵에 듬뿍 발라서 먹어봤습니다.

빵이 따듯해서인지 버터가 금방 녹더라고요^^

 

배가 고팠는지 음식이 안나와서 요청하니 2개가 추가로 나왔어요

 

그리고 변경된 점은 사이드가 생겼습니다.

예전에는 스테이크를 시켜도 사이드가 없었는데 

이제는 사이드 선택이 가능하고 감자튀김 시키니 이렇게 감자튀김이 듬뿍 나오네요

간은 조금 센 편이었는데 원래 레시피인지 사람마다 차이가 나는지는 모르겠어요

감자튀김은 맛있었어요

 

매드라쟈냐입니다.

요청하면 치즈를 갈아주는데 많이 해달라고 했는데 적당히만^^;;;;

 

피자는 패키지에 갈릭스노윙과 고르곤졸라가 주문가능한데

고르곤졸라 피자로 주문했어요

꿀하고 같이 나와요

8조각인데 저 1조각, 아내랑 첫째 2조각 둘째가 3조각을 먹었습니다.

고르곤졸라치즈 향을 아이가 안좋아할 줄 알았는데 5살 아이가 잘먹었어요^^

 

스테이크입니다.

매드포갈릭에서 이런 스테이크는 처음인거 같아요

뜨거운 그릴(?)에 나와야 하는데^^;;

그래도 기본 스테이크가 예전 200g에서 300g으로 늘어서 고기 중량 추가 안해도 괜찮았어요

프리미엄 패키지만 그런지 몰라도 고기 추가 하는 곳을 못찾았어요

예전과 다르게 정량으로 바뀐것 같기도 합니다.

 

고르곤졸라는 꿀찍어먹으니 맛나네요

집에서 치즈 사서 아이들 해줄까도 고민했어요^^

 

갈릭 까르보나라 입니다.

매드포갈릭에서 안매운 파스타 중에 하나여서 아이들하고 가면 꼭 주문하는데

뒷 접시가 첫째인데 나오자마자 가져가서^^;;;

원래 그랬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베이컨이 듬뿍 들어가 있습니다.

 

전체메뉴는 이렇게 주문했어요

성인 2명 초3, 유치원생 해서 4가지 메인메뉴와 에이드 4잔이 포함되어 있는 식사권이었습니다.^^

 

라자냐는 고기도 듬뿍 들어있고 맛도 괜찮았는데

아내나 아이들이 안좋아해서 다음에는 다른 메뉴 주문해야 할 것 같아요^^;;;

 

스테이크를 번위에 올려먹어도 괜찮았어요

분명 고기를 올렸는데 위쪽이 고기 같은데 잘 구분이 안되네요^^

 

4인 식사권을 저번에 사용했을 때는 음식이 조금 부족한가 했는데

감자튀김 사이드가 생겨서인지 저번과 달리 스테이크 고기추가도 없었는데

배가 불렀습니다.(식전빵 매드번을 많이 먹어서 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다음에는 런치메뉴 먹으러 매도포갈릭 가보려고 해요^^

제가 사는 천안에는 신세계백화점에 한곳만 있어서 다음에도 방문할 것 같아요

콜키지 핸들링도 잘해주시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