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하얏트호텔 서울 호캉스 야외수영장

여름에 호캉스 가기 너무 좋다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야외수영장을 이번 8월말에 처음으로 다녀왔어요

국내에서 이런 야외수영장 가진 곳이 몇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진짜 좋았어요

선베드도 무료여서 좋더라고요

 

키즈 풀입니다. 앞뒤로 앉은 5마리 두꺼비들이 물을 뿜고 있어요^^

 

키즈풀에서 본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의 모습이예요

경치도 좋고 이날 하늘이 맑아서 더 좋았어요

 

메인 풀입니다. 

첫날 일찍가서 사람 없을 때 후다닥 찍어봤어요

8월말인데도 사람이 많았어요

 

 

수영장 전체가 나오게도 찍어보고요^^ 호텔까지 같이 찍으려고 하니^^;;

 

이렇게 물레방아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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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풀 맞은 편의 키즈풀입니다.

국내에서는 해운대 말고 이렇게 선베드에서 선텐하는 분들 본건 하얏트가 처음이었어요

생각해보니 제가 다녔던 호텔중에 야외수영장 있는 호텔은 그랜드하얏트서울이 처음이네요

호텔나루엠갤러리의 경우는 인피니티풀 주변 선베드에 선텐하시는 분들이 계셨네요

 

물놀이에 신난 아이들입니다.

이렇게 더울지 몰라서 햇빛을 가릴 모자를 안챙겨 갔는데

원래 여름에는 이렇게 노는거 맞지요^^;;

 

 

호텔도 찍어보고요 

키즈풀과 자쿠지 사이에 선베드만 있는 공간이 있어서 거기서 찍은 모습이예요

 

 

둘째가 너무 좋아했어요

첫째랑 다르게 둘째는 코로나가 유행했던 2020년에 태어나서인지

호텔이나 수영장을 첫째때처럼 어릴때 자주 데려가지는 못했던거 같아요

그래서인지 좋아하니 기분이 좋아요

 

메인 풀에서도 구명조끼 입고 놀았어요

메인풀 가장 깊은곳은 1.8m라 생각없이 들어갔다가 빠져서 놀랐어요^^;;;

수경도 안챙겨서 개헤엄 치면서 나온거 같아요^^

 

물이 깊은데도 구명조끼랑 암튜브가 있어서인지 잘 노네요

사전 예약하고 이용하는데 제가 갔을 때는 8월말 비수기여서 그런지 재고는 여유가 있었는데

여름 성수기에 가시면 미리 예약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자쿠지도 있어요

10명 정도 들어갈 수 있었던거 같아요

첫날은 더워서 이용안했는데 날이 흐리기 추워서 들어가니 좋더라고요

 

수영장 옆으로는 이렇게 나무들이 있고 선베드들이 있어요

이쪽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아요

 

특히 안쪽에는 이렇게 폭포(?)도 있고 선베드도 있어서 물소리 들으면서

선텐하시는 거 같았어요^^

 

옆으로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호텔에 정원이 있는 느낌이고 이게 수영장, 폭포가 같이 있으니 너무 좋았어요

 

다들 풀사이드바에서 치킨을 시켜먹으니 아이들이 먹고싶다고 해서

저희도 치킨이랑 맥주한잔 주문했어요^^

점심도 잘먹었는데 수영을 해서인지 치킨이 순식간에 사라지더라고요^^

여기 치킨 맛집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