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달에 다녀온 JW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입니다.
가격이 무려 1박에 100만원이 넘는 럭셔리 리조트이지만
메리어트 포인트로 저렴하게 다녀왔습니다.
유상으로는 신라나 롯데보다 비싸다는 평도 많지만
시설도 좋고 서비스도 점점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총 4번 방문했는데 지난 1월에 5박했을 때가 가장 좋았습니다.
JW메리어트 제주 리조트&스파 여기부터는 그냥 제리엇이라고 쓸께요^^;;
제리엇 로비는 언제 봐도 좋습니다.
폴딩도어를 통해 보이는 바다뷰가 항상 마음에 들어요
계절에 맞추어 나오는 웰컴음료(?)도 좋습니다.
해외에 나가면 체크인하는 동안 쥬스 등을 제공하는 리조트들이 있던데
제리엇도 계절에 따라 제공해요
겨울에는 팥죽, 여름에는 아이스크림 등 세세한데 좋은거 같아요
팥죽 맛있어요
그릇이 크지는 않지만 아이들이 안먹어서 혼자 2개 먹었어요^^
레스토랑 및 시설물 이용안내입니다.
아일랜드 키친 브런치의 경우 아직까지 안바뀐걸로 알고 있는데
모엣샹동 샴페인과 캐비어가 제공되는 브런치 로얄은 12만원
브런치만 하는 경우는 10만원입니다.
2만원 차이에 샴페인 무제한과 캐비어가 제공되니 무조건 브런치 로얄 하는게 이득이고
아내가 술을 안마셔서 고민했는데 마시는 사람만 주문하면 됩니다.
그리고 메리어트 키즈 프랜들리 혜택을 확대적용해서
브런치도 아침으로 보고 12세 이하 아이 2명 식사는 무료로 제공이되요
그래서 20만원으로 성인2, 아이2 이 뷔페도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메리어트 플래티늄 티어 혜택으로 받는 웰컴기프트를 조식으로 제공받은 경우의 추가금입니다.^^
추후 포스팅 하겠지만 더 플라잉호그 코스도 좋아요
카드키도 아이들것도 챙겨주고
지도도 나눠줍니다.
메일로 미리 요청했는데
트윈룸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침대가 조금 특이한 구조예요^^
아이들을 안쪽에 어른들이 바깥쪽에서 잤어요
방에 비치되어 있는 귤입니다.
너무 맛있어서 식음쪽 매니져님한테 어디서 사는지 물어봤는데
확인해서 알려주신다고 했는데... 안알려주셨어요 ㅠ.ㅠ
공기청정기, 침대 가드 등
미리 요청드린 물품도 잘 준비되어 있고요
아이들은 벌써 귤먹느라 바쁘네요
입구 사진을 찍어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방에서 보이는 뷰예요
멀리 범섬도 보이고요
앞에 유리창 같이 바닥에 있는건
제리엇 옆에 리조트(?)에 있는 오레브 스파 온천 입니다.
가보고 싶었는데 아직도 못가봤네요
지난번 포스팅했던 우노론디고네의 작품도 보이고요
국내에서 가본 호텔중 슬리퍼는 가장 푹신한거 같아요^^
두툼하니 좋습니다.
구조는 조금 특이한데 세면대랑 화장실이랑 샤워실이 다 따로 있는 구조예요
파우더룸이라고 해야 할까요?
가운데를 열면 거울이 있습니다.
이제는 1회용품 사용제한으로 못주지만
아이가 둘이라고 아이 용품을 2개씩 주네요
근데 5박 동안 매일 2개씩 줘서 10개를 받아서
대부분 그냥 두고 왔어요
지금은 없어졌을 덴탈킷도 있는 용품들이고요
아마 있는데 유료일 수도 있겠어요
로비중앙에 귤나무도 있고요
무슨 귤나무라고 했는데 까먹었습니다.
조형물도 있어요
제리엇 리조트 내에 워낙 많은 미술작품이 있어서
아트 투어 프로그램도 있는데 다음에 가면 참여해보고 싶어요
석양도 항상 멋집니다.
나중에 포스팅 할 더플라잉호그는 석양 맛집 입니다.
이런 웰컴레터도 기분이 좋아요
첫째가 위에 글이랑 꽃이 다 직접 그린거라면 막 따라해보더라고요
디테일한 것 까지 기분 좋고 마치 해외에 있는 리조트에 간듯한
만족을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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